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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STARTUP GRAND CHALLENGE 비하인드 스토리

  •   2022-02-26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조회수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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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올해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대상 수상자는 켄다팀입니다!

축하합니다


MC: 축하드려요 켄다팀 축하드립니다 네 여러분 켄다가 오늘 그리고 올해의 1위가 되었습니다


2021년 총 129개국에서, 2568개팀이 지원하여, 60팀이 참여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이제 수상자들과 주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볼까요?


아이칸 에이지 / 켄다(데모데이 1위 수상) 공동대표

다시 생각해보면 '대상은 켄다입니다' 라고 했던 것 같은데 멘트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아요

그 순간 너무 흥분되었거든요 주변 친구들에게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고 그야말로 열광의 축제였어요

그리고 축하를 받고나서 무대에 올라갔던 순간이 기억납니다 정말 최고의 감정을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이석형 / 액틴(엑셀러레이터) 대표

간단 명료하게 말씀 드리자면, 저희는 스타트업을 육성하지 않고, 그들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모든 스타트업이 최선을 다해 임계점을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하는데 저희는 최고의 셰르파가 되고자 합니다 (셰르파 : 히말라야 등반시 짐 들고 함께 등산하는 현지 조력자)


시아 스룬 / 엑스퀀트(데모데이 2위수상) 대표

성공은 우연히 만들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MC:엑스퀀트! 축하합니다


즉, 성공이라는 것 이면에는 수 많은 노력과 준비가 있다고 여겨지거든요

연구도 많이 필요하고요 저희가 두달 또는 세달동안 준비한 것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가 요구하는 것들을 토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하여 목표수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알버트 샤피에브 / 빅뱅엔젤스(엑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삶이 전부 바뀌었죠

새로운 삶의 방식에 적응해야 하는 문제는 스타트업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가지 좋은 점은 스타트업은 유연하다는 겁니다 특정 방식으로 실행을 해서 추진을 한다거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기도 하고, 타겟 시장을 바꿀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런 때에 이렇게 기회를 잡아 한국과 같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는 건

최고의 해결책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2016년에 시작된 외국인 대상 창업 지원사업으로 국내에 정착할 우수 해외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을 서 ㄴ발하여 한국에서 육성해왔습니다



한서경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

무엇보다 프로그램 혜택이 굉장히 좋습니다 새로운 나라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해야 하는 입장에서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고요 저희는 지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사무실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전문지식이 풍부한 국내 엑셀러레이터를 배정하여 해외 스타트업과 국내기업을 연결시킵니다 또한 한국의 삶에 필요한 생활지원도 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좋은 혜택은 한국인 인턴을 지원해드려서 통역과 번역 업무를 협조하고 로컬 매니저처럼 활동합니다 제품에 대한 피드백도 바로 해드릴 수 있겠죠

모든것을 종합해서 보면 이 프로그램은 여러분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제도입니다



아이칸 에키지 / 켄다(데모데이 1위 수상) 공동대표

한국의 제조업은 아주 거대합니다 아시아권의 국가들 사이에서 한국은 최고의 국가입니다

문화장벽도 없다는 생각이 들고, 무엇보다 제가 높이 사는 부분은 한국은 지적 재산권을 보호할 수있는 최고의 국가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한 한국은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술이 상당히 뛰어납니다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저희가 주력하는 딥 테크 기술을 한국에서 펼치고 싶습니다

저희가 하는 일이 실제 국가에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인정을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국에 있는 겁니다



이브게니 소볼렙 / 스캔덤(데모데이 3위 수상) 대표

새로운 기술 활용을 굉장히 잘 하는 것 같아요 특히 뷰티 및 과학 분야요

한국은 과학기술과 뷰티를 사랑하는 국가입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실험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펼쳐보는 것이 보다 수월합니다 그리고나서 다른 아시아 국가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알버트 샤피에브 / 빅뱅엔젤스(엑셀러레이터) 투자심사역

발전 단계가 서로 다르거나, 영역이 다르거나, 제품이 다를 수 있잖아요

저희가 생각한 방식은 협업해서 일을 해야하는 순간이 왔을 때, 자리에 앉아서 모든 임원분들과 일대일 대화를 하면서 한국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이해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파트너십을 맺으려고 하는지, 투자자를 찾고자 하는지 등이요 그리고 그들의 답변을 토대로 전체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시작했고 다른 스타트업들이나 저희랑 함께 일을 하는 기업이나 투자자들을 찾았죠

그리고 가장 정확한 파트너를 완벽하게 매칭시키는데 주력하여 스타트업이 원하는 바를 맞추려고 했습니다



아이칸 에키지 / 켄다(데모데이 1위 수상) 공동대표

저희 엑셀러레이터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ACTIN이라는 곳이었는데요

가장 적절한 멘토를 한국에서 연결해줬습니다 그 멘토분들과 심지어 저희 제품을 팔기 시작했는데 3달도 안되어 팔렸어요 제 생각에는 가장 적합한 파트너를 연결해준다는 것이 큰 장점인것 같아요



시아 스룬 / 엑스퀀트(데모데이 2위수상) 대표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정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받을 수 있었고, 다른 파트너들도 마찬가지로 소개받은 모든분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여러 연습과정에서 IR 스피치 연습을 지도받고, 문서작업도 팁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서경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책임

본 프로그램은 올해로 6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 6년된 프로그램과 이제 막 시작한 프로그램 사이에는 사람들의 기대치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저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얻은 결론은 가지고 있는 것을 제공해드리기만 하는 것 보다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귀 기울이자' 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다수의 팀은 초반 3.5개월의 프로그램 기간보다 더 많은 지원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후속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때, 추가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보다 더 구체적인 상담을 받게끔 지원합니다

한국 기업들과의 비지니스 미팅도 연결해 드리고, 잠재 투자자 대상으로 IR 피치를 도와드립니다

그 후속 프로그램이 실질적으로 많은 팀들이 비지니스를 유지하고 한국 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석형 / 액틴(엑셀러레이터) 대표

저는 다양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프로그램의 경우, 우선 규정을 정해둡니다

그리고 그 틀 안에서만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외의 의견은 수용하지 않죠

하지만 그건 혁신과 창의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는 다름을 받아드리고, 다름을 존중하며 그 안에서 시너지를 끌어내어 다른 스타트업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1년 참가팀과 엑셀러레이터들, 그리고 3.5개월간의 여정을 살짝 들여다볼까요?"



김태열 /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저희 정보송신산업진흥원은 '창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이라는 목표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창업 생태계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매년 100여개 국가에서 2000여개의 우수 혁신 스타트업이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시켰습니다


노용석 / 중소벤처기업부 국장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 생태계 내의 교류 협력 수준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국내외 스타트업 대기업, 글로벌 기업 등이 협력을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컴업(Comeup)을 세계 5대 축제로 키워 국내외 스타트업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전세계 혁신 인재 여러분들께 대한민국을 창업하는 국가로 결정하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수준의 ICT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고,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의 근간인 반도체와 ICT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가 촉발한 디지털 대 전환 속에서 대한민국은 창업하기 가장 좋은 국가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대한민국에서 창업하고, 대한민국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는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MC: 네 감사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021년 총 129개국에서 2568개팀이 지원하여

60팀이 참여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수상자들과 주최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2021 K-STARTUP GRAND CHALLE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