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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2월 노동시장 동향

  •   2022-03-14
  • 출처 : 고용노동부
  • 조회수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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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고용정책실장 김영중입니다.


2022년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특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 1쪽입니다.


2022년 2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55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6만 5,000명 증가했습니다.


2월 기준으로 2001년 이후 가장 큰 폭 증가했으며, 지난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50만 명대 증가하여 코로나19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 회복 흐름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쪽입니다.


제조업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나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응한 투자 및 수출 확대로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내수 및 소비 심리 개선, 보건 및 비대면 수요 증가, 디지털 전환 등에 힘입어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제조업·건설업 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대부분 산업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숙박·음식, 운수업 피보험자도 아직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3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3쪽입니다.


피보험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30대 이하는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판·영상·통신, 숙박·음식, 전문과 기술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60세 이상은 보건·복지, 제조업, 사업·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연령대별로 상이한 증가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일자리 상황이 점차 좋아지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감소하고, 구직급여 수혜 금액은 8,784억 원으로 6개월 연속 1조 원 미만 지급되었습니다.


7쪽, 업종별 동향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6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2,000명 증가하여 1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특징을 보면 식료품은 도시락·반조리식품 수요가 증가하여 피보험자 증가가 지속되고, 화학제품은 2차 전지, 친환경 관련 기초소재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기계·장비 등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가전·무선통신·자동차 등의 완성품뿐만 아니라 중간재 및 부품 수요 증가와 전방산업 업황 호조로 고무·플라스틱, 전기·장비, 전자·통신, 1차 금속·금속가공 등 다수 업종에서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는 장기간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2021년 급증한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선박건조 및 부품제조업 중심으로 감소폭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다음 11쪽, 서비스업 동향입니다.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999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4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외부활동 증가, 온라인 서비스와 명부 전문서비스 확대, 공공서비스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업종별 특징을 보면 도매업은 제조업·장비 및 상품중개업 중심으로, 소매업은 온라인 쇼핑, 편의점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운송업은 여객운송의 어려움이 여전하나, 화물운송, 창고 및 운송서비스업 견조한 증가세로 3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숙박·음식업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회복은 아니나 외부활동 증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 및 서비스 수요 확대로 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 영상·오디오기록물 제작 배급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 업종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약학, 자연과학 등의 연구개발업, 광고대행, 경영 컨설팅 등의 전문서비스업, SOC의 예산 지원 등에 영향을 받는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등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사업서비스 역시 제조업, 건설업 등 경기 회복에 힘입어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7쪽, 구직급여 신청 및 수혜 현황입니다.


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5,000명 감소했고, 구직급여 수혜자는 60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만 1,000명 감소했습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수혜자 수는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시계열 단절 이후 다시 공식 발표된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달은 고용상황 개선 및 기저효과로 건설업, 숙박·음식업,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신청자가 감소하였습니다.


종합평가에 보면 고용보험 행정통계로 본 2월 노동시장 상황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인한 인프라 투자 및 수출로 대부분 업종에서 피보험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도 소비 심리 개선 등에 힘입어 증가폭이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피보험자 수가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하고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수혜자 수가 지난 7월부터 8개월 연속 감소한 것도 고용시장 회복을 보여주는 증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 감소와 돌봄 부담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이에 우리 부는 5,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였으며, 도움이 절실하신 분들에게 지원이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고 프리랜서 대상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3월 7일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해서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신규 신청자는 3월 21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법인 택시기사 지원금은 2월 28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3월 말에는 지급이 개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3월 4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골프장 캐디 등 특고 5개 직종에 대해 추가적으로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의결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른 고용안전망 강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정책적 노력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SNS로 보내주신 질문부터 드리겠습니다.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인데요. 두 가지를 보내주셨는데 한꺼번에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고용시장 회복세가 유지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코로나19 이전 수준과 비교하면 고용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고 볼 수 있는지요?


다음, 두 번째 질문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물가 상승이 고용불안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가지 요소가 고용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과 대비 방향 등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우리 노동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돼 있는지 관련된 질문으로 이해를 했고요. 통계를 보면 2020년 2월 코로나 바로 직전에 피보험자 수가 1,380만 명 수준입니다. 거기에 비춰봤을 때 이번 2월 통계는 105.5% 수준으로 회복이 돼 있다, 라고 그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 관련해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나 인플레이션 관련해서 여러 가지 우려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게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질문 주셨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많은 불확실성이 개재돼 있는 변수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경제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악재로 시장에서는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고요.


다만, 이 부분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서는 많은 변수들이 남아 있어서 일률적으로 노동시장에 어느 정도 파급 효과가 있겠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기에 이런 부분이 불확실성이 해소가 된다면 여러 가지 지금은 회복 국면에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고용회복세가 어느 정도 견조하게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도 훨씬 더 큰 다른 변수들이 개입을 한다면 당연히 경제에는 많은 타격들이 이어지고, 그런 경제 타격은 당연히 또 우리 취업자 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은 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시장에 있어서 그렇게 고용상에 부정적 영향이 표출될 정도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아직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오늘 브리핑은 그럼 이것으로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