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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   2022-07-12
  • 출처 : 고용노동부
  • 조회수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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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미래고용분석과장 천경기입니다.


2022년 6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의 특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포해 드린 보도자료 1쪽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2022년 6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수는 1,480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7만 5,000명 증가했습니다.


최근 물가의 급상승 등 어려움이 있지만 일상생활로의 복귀에 따른 내수 증가에 힘입어 공공행정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어서 노동시장은 점진적인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조업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여건이 어렵지만 생산·투자 등 증가에 힘입어 전자·통신, 식료품, 금속가공, 기계장비 제조 등을 중심으로 가입자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음, 2쪽입니다.


서비스업도 코로나19 회복에, 코로나19 이후 크게 증가한 돌봄·보건 및 비대면 서비스업 외에 외부 활동이 증가하면서 대면 서비스업이 회복되는 등 가입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행정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확대되었던 직접일자리의 점차적인 축소로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일자리 상황이 점차 좋아지면서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동월대비 6,000명 감소하고, 구직급여 지급액 역시 1,387억 원 감소하면서 1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3쪽의 청년층 고용보험 가입자 동향 참고 자료입니다.


청년층 가입자는 20대 후반 중심으로 2021년 3월 이후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아래쪽의 그래프 보시면 청년층은 연령대별로 증가 업종이 서로 상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19세 이하는 코로나19로 고용이 악화되었던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고, 20대 전반은 출판·영상·통신, 교육서비스 그리고 숙박·음식 중심으로 그리고 20대 후반은 출판·영상·통신, 전문·과학기술 중심으로 증가하고, 특히 제조업 가입자도 2021년 초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7쪽에서 업종별로 상세 동향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제조업 가입자 수는 367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 1,000명 증가하여 18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분류별 특징을 보면 식료품 제조업은 피보험자 증가가 지속되고 있으며, 섬유는 2020년 9월부터 코로나19 방역용품 등 생산 증가로 피보험자가 증가했지만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기저효과에 따라 2021년 9월 이후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화학제품은 이차전지, 친환경 관련 기초소재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의약품과 의료·정밀기기는 의약품 위탁생산, 의료기기 등 내수 및 수출 호조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9쪽입니다.


글로벌 인프라 투자나 제조업 업황 개선으로 전기장기, 기계장비, 일차금속 등에서 증가를 지속하는 가운데 반도체나 가전, 무선통신기기 등을 생산하는 전자·통신 분야의 제품 생산과 수출 증가에 힘입어 가입자 증가가 크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조나 건설 관련 중간재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고무, 플라스틱 그리고 10쪽에 있는 금속가공 등 다수 업종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타운송장비는 작년부터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형 사업장은 구조조정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며, 중소업체 중심으로 구인은 활발하지만 충원이 어려워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감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11쪽에 보시면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1,021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5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은 대면 서비스업의 회복과 디지털 전환, 연구 및 전문서비스의 확대 그리고 보건서비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세부 업종별 특징을 보면 도매업은 의약품이나 장비 도매업, 가공식품 도매업 중심으로 그리고 소매업은 무점포 소매업, 편의점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운수업은 택시 등 여객운송의 어려움이 여전하지만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물류량 증가에 따른 화물운송 및 창고 및 운송 관련 서비스업이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숙박·음식업은 외부활동 증가,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음식·음료점업을 중심으로 증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숙박업의 경우는 개선되고 있지만 코로나 이전의 피보험자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디지털 전환 관련 비대면... 디지털 전환과 관련 비대면 서비스의 수요 증가로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이 대다수인 출판업과 컴퓨터 프로그래밍, 정보서비스 및 영화관 등 영상물 제작배급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업, 그다음에 전문서비스업, 건축기술 엔지니어링 등에서 증가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공행정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크게 확대되었던 직접일자리 규모가 코로나 회복 과정에서 축소되면서 2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대면수업 전환과 방역인력 증원에 따른 교육서비스, 보건·돌봄 등 복지 수요 확대에 따른 보건업과 사회복지업도 증가를 지속하고 있으나 증가 폭은 둔화되었습니다.


사업서비스업은 제조업 업황 호조 등에 힘입어 인력공급업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고용보험 가입자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29세 이하 및 30대는 생산연령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판·영상·통신, 숙박·음식, 전문·과학기술 중심으로 증가하였고 50세 이상은 보건복지, 제조업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여전히 연령대별로 상이한 증가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7쪽의 구직급여 신청 및 지급 현황입니다.


6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000명 감소했습니다. 이번 달은 고용상황이 개선되고, 또 실업자가 감소한 영향 등에 힘입어 건설업, 제조업, 운수업 등을 중심으로 신규 신청자가 감소하였습니다.


6월 한 달간 구직급여 지급자는 61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만 8,000명 감소하고, 지급액은 9,557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387억 원 감소하였습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및 지급자 수는 보장성 강화에 따른 시계열 단절 이후 다시 발표된 2021년 7월부터 열두 달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먼저, SNS로 보내주신 질문부터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데일리 기자님 질문입니다. 세 가지를 보내주셨는데 한꺼번에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금리 인상 등 경제 리스크에도 고용시장 회복세가 여전히 견고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지요.


다음, 두 번째 질문입니다. 조선업과 택시업, 항공운송업이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감소하는 상세한 이유와 전망을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다음, 마지막 세 번째 질문입니다. 청년층 일자리는 저숙련 일자리가 회복하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향후 전망은 어떤지요.


<답변> 먼저, 고용보험 피보험자 통계를 가지고 전체적으로 동향을 설명하기는 좀 어렵지만요. 현재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47만 5,000명, 3.3%는 지난달보다는 증가 폭이 둔화되었지만 이는 공공행정서비스업이라든가 보건복지·교육서비스업 이런 쪽에서 직접일자리 사업을 코로나 회복되면서 좀 축소시킨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방역에 대한 수요도 증가는 하고 있지만 여전히, 증가는 하고 있지만 규모가 조금 축소되면서 가입자 숫자가 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증가 추세는 47만 5,000명 증가는 과거의 평상적인 수준에 비할 때는 여전히 견고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라고 판단되고 있습니다.


다음, 업종별로 가입자 숫자가 감소하는 업종을 들어주셨는데요. 먼저, 조선업 같은 경우는 보시면 보도자료에도 숫자가 좀 나와 있지만, 2022년 6월 기준 조선업 가입자가 지금 25개월 연속 감소해서 1,500명 감소했는데요. 현재 가입자 숫자는 9만 8,000명 정도 되고 있고요.


조선업은 크게는 대형 원청업체와 하도급업체로 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보면 원청업체는 수주가 크게 감소한 2013년 이후부터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서 인원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또 하도급업체 같은 경우는 수주량의 변동에 따라서 1.5~2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피보험자가 그 수주량에 비례해서 크게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구인이, 사실은 하도급업체 중심으로 많이 구인이 있어서 '구인난이 있다'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역시 충원이 잘 안 되고 있는지 현재 충분히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 특히 대기업 같은 경우는 올해 피보험자 동향을 보면 정년퇴직에 의한 피보험자 감소가 조금 눈에 보였는데, 이런 자연감소에 대한 충원도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라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업, 택시업은 지난달에도, 지난... 몇 달 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코로나, 2020년도에 코로나 발생 이후에 피보험자 숫자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그것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실제 이동 수요가 적다 보니까 감소가 크게 나타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역시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 좋은 상황으로 보이고요.


또, 저희가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가, 택시의 가입자 숫자가 한 7만 8,000명 정도 되는데 전국 사업체조사에서 보는 택시운송업의 전체 종사자 숫자는 약 25만 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택시 종사자, 예를 들면 개인택시라든가, 그다음에 플랫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택시라든가 이런 쪽은 운전기사들이 실제로 가입 안 했기 때문에 총량적인 동향은 확인하기 어렵다는 부분이 있고요.


그렇지만 고용보험 가입자 숫자는 감소세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때 코로나로 이직한 택시 운전기사들이 배달이라든가 다른 업종으로 이동했을 가능성 그리고 근로 여건들이, 아무래도 심야운전 이런 것들이 없다 보니까 근로 여건들도 오히려 더 만족스러워서 돌아오지 못한다는 정황들도 기사들을 통해서는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청년층 관련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이번에 저희가 청년층, 20대 후반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부분 다시 보여드렸지만, 청년층 가입자 동향을 업종별로 보시면 크게는 정부에서 하고 있는 직접일자리 사업의 영향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2020년도에 크게 조금 늘어났다가 또 2021년도에 기저로 감소한 부분들은 같이 있고요.


그 이외에도 최근에 제조업이라든가 투자가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늘어난 부분들이 같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인구 감소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증가가 크지 못하는 그런 제약적인 요인들도 있어 보인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 한국일보 기자님 질문입니다. 앞서 청년층에서 개괄적인 답변이 있으셨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질문이라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대 전망과 달리 20대 후반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는데요. 실제 청년들이 느끼는 구직난과는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IT 업종 중심으로만 고용이 늘어나서일까요?


<답변> 사실 숫자, 숫자는 청년층의 현재 전체적인 고용지표들을 보면 고용률, 취업자 증가라든가 고용률 상승 폭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서 가장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피보험자 숫자도 인구 감소에 비해서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 늘어나고 있는 업종들을 보면 주로 노동시장의 주된 입직 경로가 되는 20대 후반의 일자리들을 보면 정보·통신이라든가 제조업 중심, 나름 탄탄한 일자리로 입직이 되고 있는 것이 보이고요.


다만, 취약계층으로 볼 수 있는, 약간 숙련도도 떨어지고 하는 그런 일자리, 숙박·음식업이라든가 이런 쪽도 원래 청년층 고용이 많이 영향을 미쳤었는데 아직 최근에는 그런 부분의 고용이 회복되지 못하다 보니까 체감으로는 '안 좋다.'라는 메시지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전반적인 지표로 볼 때는 고용상황, 청년층 고용상황은 ‘좋다.’라고 설명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질문> 저도 같은 질문일 수 있는데요, 청년층 고용보험에서요. 그러면 지금 고용보험정책과에서 지금 조금 증가 폭이 줄어든 상황을 보고 좀 더 정부 지원정책을 강화한다든지 그런 식으로 좀 더 청년층을 고용보험으로 유인할 정책을 쓸 단계는 아니라고 보시는 것이네요?


<답변> 굉장히 어려운, 저희 지원 부서에서는 대답하기 어려워 보이는 문제인데, 사실 청년층 고용과 관련해서 정부에서 하고 있는 지원들이 직접일자리에 의한 지원들은 사실은 최근에 올해 일자리 사업 조정하면서 조금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을 했고요.


그리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정부가 하는 지원으로 여러 가지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이라든가 내일채움공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에 대해서 아마 청년, 그쪽의 청년고용정책 부서라든가 고용보험정책 부서에서 아마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큰 흐름을 보면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고령층들의 노동시장 은퇴가 굉장히, 주된 일자리 은퇴가 굉장히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업에 있어서, 투자를 확대하는 기업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충원, 신규 충원 수요가 아무래도 청년층 중심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