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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

  •   2022-08-23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조회수 : 94
동영상 자막

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입니다.


이른 시간에 이렇게 또 다 왕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브리핑이 이른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현장에 계신 우리 기자분들, 그리고 이브리핑으로 참석해 주시는 기자분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겠습니다.


오늘 제5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보고할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브리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진배경으로는 먼저, 이번 동행축제를 준비하게 된 배경과 그 의미를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민생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에 대한 위기감으로 국민들 사이에서는 무지출 챌린지와 같은 캠페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정말로 안타깝게도 집중호우로 인해서 삶의 터전이 흔들린 소상공인분들이 계셔서 국민들의 아픔도 더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위기의 순간마다 국민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으시고 극복해 온 자랑스러운 사례들이 여러 건 있습니다.


IMF 금 모으기 운동 때처럼 다시 한번 우리 사회가 힘과 지혜를 모아서 반등의 기회를 만들어야 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그간 단순히 제품 판매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대해서 온 국민이 참석하시는 상생문화 캠페인인 7일간의 동행축제를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추진방향입니다.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는 온 국민이 참여하시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단순히 제품만 싸게 판매했던 기존의 행사가 아니라 국민들께서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시고 오래 머무르시면서 상생 소비에 동참하실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또한, 민간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정부는 뒷받침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앞으로 동행축제가 민간 주도의 행사로서 더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도가 이번에 담겨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굉장히 많은 민간기업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서 올해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의 유통채널이 참여하고, 총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동행축제의 세부 프로그램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알리기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대기업, 벤처기업, 예술계 등과 함께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중소기업 의류 패션쇼를 개최하고 호텔·리조트 등과 지역 특산물들을 패키지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문화·공연·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판매전도 개최 예정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 문화 공연 등과 특별 판매전을 함께 컬래버로 개최하고, 3,500명을 추첨하는 상생소비복권을 비롯해서 SNS 챌린지, 카카오톡 친구 맺기를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통시장, 지역 상권 등의 소비 촉진도 적극 돕겠습니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카드형 온누리상품권도 8월 29일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카드형은 월 10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시고요. 10%의 할인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내에는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에 대해서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백화점, 대형마트, 면세점 등 국내 주요 오프라인 유통사들도 동행축제에 흔쾌히 동참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네 번째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온라인 판매점도 열겠습니다.


국내 주요 쇼핑몰 60여 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약 5,000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이 특별 판매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 진행하지 않았던 글로벌 쇼핑몰 판매전도 약 1,000개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TV홈쇼핑, T-커머스 특별방송도 편성해서 방송 예정입니다.


최근 우리 경제가 처한 대내외적인 환경이 녹록지가 않습니다. 소상공인·중소기업분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도 무척 어렵습니다. 또 이 부분을 걱정하시는 국민들의 우려사항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7일간의 동행축제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넘어 국민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습니다.


또한,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해 주셨고 대기업, 유통업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협·단체 등에서도 아주 기꺼이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동행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분들께서도 7일간의 동행축제가 국민 모든 분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저희가 총 6종의, 오늘 보여드릴 영상은 총 6종입니다. 미디어에 노출된 홍보 영상과 SNS에서 많은 국민들과 함께 참여해서 함께 즐길거리로 이용될 챌린지 영상이고요. 챌린지 영상에는 이영 장관님께서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먼저, 동행세일, 동행축제, 올해 7일간의 동행축제 메인 홍보영상 20초짜리 먼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사회자>

다음 보여드릴 영상은 SNS 챌린지 영상인데요. 저희가 틱톡,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등등 거의 대부분의 채널을 통해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고, 많은 국민분들께서 함께 따라 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챌린지 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


먼저, '살래팔래'송 챌린지 영상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사회자>

방금 보신 영상은 많은 국민분들께서 따라 하실 수 있게 편하게 가이드 영상도 준비돼 있고요. 해당 영상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기자분들의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보여드릴 것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챌린지 영상에 참여하고 있거든요. 그 가운데 저희 이번에 '경제활력'이라고 하는 테마를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종이비행기 세계챔피언 국가대표 팀이 있습니다. 위플레이 팀이 저희 쪽에 보내준 경제활력 챌린지 영상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사회자>

이처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계시고요.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대로 저희가 기자분들께 찾아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은 이영 장관님께서 참여하신 특별 영상입니다. 2종의 챌린지 영상이 있고요. 최근에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우영우'의 인사법을 패러디한 버전도 있고, 그다음에 여러 사람들이 함께 '쿵쿵따'를 외치면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챌린지 영상 2종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어서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사회자>

이처럼 함께 친구, 동료, 가족들끼리 어울려서 함께 만들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이 됐고요. 이것도 역시 저희가 이미지 파일, 그림, 그다음에 가이드 영상 등등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은 특별 홍보영상인데요. 최근에 케이팝 댄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에서 저희 쪽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홍보영상 만들었고요. 이분들이 저희 SNS 챌린지에도 참여하시고, 그다음에 전야제 때 함께 우리 참여해 주신 분들과 어울려서 SNS 챌린지 퍼포먼스도 보여줄 예정입니다. 특별 영상 홍보영상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사회자>

영상에서 보여진 분 가운데 오른쪽이 리아킴이고 왼쪽이 하리무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에 '스우파'하고 '스트리트 맨 파이터'가 8월 23일부터인가요? 다시 시작이 되는데 원밀리언 크루가 또 등장을 해서 저희 동행세일 축제와 맞물려서 같이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많은, MZ세대 등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보여드린 영상들은 보도에 활용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파일로 제공해 드리고,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대로 여러분들께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드리겠습니다. 작년의 동행세일은 18일간 열렸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일주일로 줄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동행세일을 단순 세일이 아니라 축제의 장으로 여시겠다고 하셨는데 7일간의 기간이 좀 짧은 게 아닌가, 이런 질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작년에 전체 매출이 1,180억 원을 기록했던데 올해는 예상하시는, 목표로 하시는 매출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 기간은 좀 짧아서 아쉬움은 있는데요. 뒤이어서 추석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간은 좀 축소가 됐지만 기존에 했던 동행세일과는 다르게 글로벌한 또 온라인 쇼핑몰들과의 연계도 있고, 작년 같은 경우는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행사가 전혀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또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들이 서울에서부터 제주까지 또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기간은 짧지만 추석 바로 직전 주라는 것, 그다음에 온·오프라인, 국내·해외가 다 연계된다는 것,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벤처들 모든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제 주체들이 다 활동한다는 것, 그런 면에서 기간은 짧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나 참여의 폭은 굉장히 넓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 매출을 말씀 주셨는데요. 일단은 구체적인 목표를 아직은 제시하기가, 저희 내부적으로는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뜻 제시드리기는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일단 작년보다는 좀 큰 규모로, 상회하는 규모로 잡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18일 동안 1,180억 원 정도의 매출이 달성이 됐었고요. 일평균은 66억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이 부분을 상회하는 것을 일단 목표로 하고 있고요. 멋진 결과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일단 '동행세일'에서 '동행축제'로 이름이 바뀐 게 가장 눈에 띄는데 이름을 바꾸신 배경 설명 한번 부탁드리고요.


이번에 예산이 얼마 정도 들어갔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추가적으로, 사실 유통업체들이 지난 동행세일에서 조금 억지로 참여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가장 최대 규모로 많은 유통채널들과 협업하셨는데 어떤 과정에서 어떻게 설득하셨고, 어떤 방향으로 가자고 말씀하셨는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답변> 먼저, 예산은 작년도 예산의 절반 정도를 사용했고요. 일단 축제로 간 것에 대한 기획 부분을 사실은 많은 유통사들이 함께해 줄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데 제품을, 동행세일의 원래 취지는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의 판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이런 이벤트를 중심으로 해서 조금 더 매출을 올려드리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상상하시고 느낌도 있으시겠지만 일주일 동안 내지는 2주일 동안 제품을 팔아서 매출을 많이 올린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저도 비즈니스를 한 20년 해 봤지만. 입장을 바꿔봤을 때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인가를 고민했습니다.


일단 소상공인·중소기업분들한테는 당장 매출 확대도 필요하지만 마케팅이나 브랜드 파워가 굉장히 널리 알려져서 지속적인 매출이 동행축제 이후에도 발생하는 것을 희망하지 않을까, 라는 것에 일단 기인을 했고요. 그러려면 굉장히 많이 세일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프로모션에 포커스를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는 2년 동안 코로나를 관통해가면서 사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지치고 힘들어하십니다. 게다가 최근 들어서 코로나가 좀 수그러든다고 희망을 가지셨는데 또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안 좋고 3고가 시작이 되니까 덜커덕 겁이 나신다는 이야기들도 굉장히 많이 하십니다.


그래서 이게 이렇게 환경이 안 좋다고 정말 지갑을 닫기 시작하면 더 어려운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대한민국이 경제파워가 세계 10위 안에 드는 국가 아닙니까? 그래서 이 동행세일을 축제로 바꾸고 전부 다가 함께 일어나서 대한민국 경제를 돌려보자, 라는 파이팅을 외치는 기간으로 가져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두 가지의 기획적인 면에서 크게 바꾼 다음에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만났을 때 그 '파이팅'이라는 키워드 하나에 동참하겠다, 그리고 파이팅에 이런 내용을 넣어주면 어떻겠느냐, 라는 의견들이 오게 됐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초기 기획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했지만 거기다가 살을 붙여나가기 시작하는 것은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소개, 소개도 하시고 이렇게 되다 보니 갑자기 국내 규모도 가장 크고 동행세일이 축제로 이름을 바꾼 이후로 처음으로 해외의 유통망에도 지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1,000개가 넘는 제품이 해외에 또 프로모션이 됩니다. 그래서 민간의 힘을 함께 가니까 더 효과가 있는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이것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안 브리핑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여기 계신 기자분들도 저 챌린지 중에 릴레이를 하셔야죠. 우리 카메라 기자분들도 카메라와 함께 '살래팔래' 해 주시면 저희가 다양한 경품을 정말 어메이징하게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정말 바람이 뭐냐하면 싸움도 기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어렵다, 힘들다, 못 살겠다 하기 시작하면 이게 바이러스처럼 번지거든요.


그래서 어렵지만 우리만 어려운 것 아니다, 그리고 할 수 있다, 우리 굉장히 많은 인프라가 있고 저력이 있다, 그러니까 한번 일주일 동안 신나게 놀아보고 즐겨보고 사보고 팔아보고, 그래서 에너지 듬뿍 받고 명절 때 아주 충전하시기를 바라는 게 의도거든요. 그래서 힘을 보태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멋진 하반기에 으샤으샤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니까 많은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