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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동행축제' 성과 발표

  •   2022-09-15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조회수 :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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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최원영입니다.


우리 일상의 회복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 국민 상생문화캠페인으로 새롭게 추진한 7일간의 동행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상생소비 등을 통해 동행축제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간의 주요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일간의 동행축제의 상생소비실적, 즉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액은 최소 1,2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되었습니다.


예상 실적은 6일간 실적 합계 1,101억 원에, 아직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7일 차 실적을 최대한 보수적인 수치인 105억 원으로 추산하여 합산한 것입니다.


7일간의 동행축제 실적은 작년 18일간의 동행세일 실적인 1,180억 원을 초과하며 일평균으로 환산하여 비교하면 약 2.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참고로, 오늘 설명드리는 판매실적은 7일간의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전 중에서 전산을 통해 신속하게 실적을 집계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실적만을 집계한 수치로서,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할인행사 등을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판매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음으로, 온라인 채널별 실적과 히트상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판매채널별 실적은 잠정치가 아닌 지난 6일간의 실제 실적 합계입니다.


온라인 채널은 TV홈쇼핑, T-커머스, 온라인기획전,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로 구성되며, 이 중 TV홈쇼핑, T-커머스의 매출액이 총 749억 원으로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온라인기획전 399억 원, 라이브커머스가 13억 원 순으로 많았습니다.


우선, TV홈쇼핑 사례를 소개하면 공용홈쇼핑의 경우 94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서 214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하였는데, 이 중 손질오징어의 경우 7,500개가 판매돼서 최다 판매 히트상품이 되었고 이 외 갈비찜, 갈비탕, 등심 등 한우 관련 상품이 총 63억 원 규모로 팔리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으로, 온라인기획전은 국내 온라인몰, 지자체 온라인몰, 온라인 전통시장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가장 큰 매출액을 기록한 상품은 국내 온라인몰인 하프클럽에서 판매한 LA갈비세트로서 추석 특수와 함께 1만 6,000개가 판매되면서 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커머스는 13개 플랫폼에서 진행되었으며, 네이버쇼핑 라이브의 방송을 통해서 판매된 비벼 먹는 나물 제품은 전년도 온라인기획전 대비 매출이 600% 증가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동행축제의 성과는 온라인 판매실적 이외에도 다양하게 나타났습니다.


우선, 지난 8월 29일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 동행축제 6일 동안 1일 평균 평소 대비 1.8배가 넘는 35억 원이 매일 충전되었고, 주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참여하는 상생소비복권의 경우 9월 7일까지 최종 응모건수 121만 9,000여 건, 응모금액 994억 원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로써 동행축제 기간 중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음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 동행축제의 상생문화 확산 캠페인 성과는 대국민 호응도로 추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홍보모델 장윤정, 도경완이 참여한 홍보영상은 9월 6일 기준 조회 수 258만 회를 기록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SNS 홍보물 조회 수는 무려 1,100만 회를 넘어서는 등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역대 가장 많은 9명의 국무위원이 동행축제 SNS 챌린지에 동참하여 상생소비에 힘을 실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7일간의 동행축제는 9월 7일 막을 내렸지만,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대 9월 16일까지 동행축제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우선, 전통시장의 핵심 행사인 구매영수증 추첨이벤트, 데일리 낱말 이벤트, 전통시장 매일 방문하기, 다다익선 이벤트 등을 일괄적으로 9월 12일까지 연장합니다.


또한, 행복한 백화점 특별판매전과 위메프,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의 행사 기간은 최대 9월 16일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서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고향 방문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의 모임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를 이용하시는 등 상생소비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기 침체와 역대급 태풍, 그리고 집중호우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지만 따뜻한 마음만은 풍성하게 나누는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