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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동행축제 첫 실적발표

  •   2022-09-15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조회수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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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 최원영입니다.


7일간의 동행축제의 1일 차인 9월 1일의 판매실적과 향후 동행축제의 행사 일정에 대한 향후 계획을 브리핑하겠습니다.


먼저, 7일간의 동행축제 첫날인 9월 1일의 판매실적은 총 19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작년 동행세일의 첫날인 6월 24일 판매실적 87억 원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면 동행축제 7일간의 총판매액은 작년 18일간의 전체 판매실적인 1,18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로 오늘 설명드리는 판매실적은 7일간의 동행축제의 다양한 판매전 중에서 그 실적이 전산을 통해 신속하게 집계될 수 있는 온라인·비대면 판매실적을 집계한 잠정 수치입니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할인행사 등을 감안한다면 전체적인 판매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성과는 동행축제 종료 후에 정리하여 발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밖에도 전통시장, 상점가 분야에서도 소정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온누리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전용 4개의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 건수가 평소 6,200건 대비 약 32% 증가한 8,200건을 기록하였고,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충전 금액도 평소의 3배가 넘는 58억 원이 충전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분야별 판매실적과 히트 상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판매실적은 76억 원을 기록하였고, TV홈쇼핑과 T커머스 분야는 111억 원,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판매량 상품 중에서 국민들께서 많은 호응을 해주신 히트 상품을 몇 가지 소개드리면, 먼저 공영홈쇼핑에서는 영양떡이 총 6,400개가 판매되면서 하루 만에 3억 1,000만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습니다. 20년 장인이 만든 5가지 종류의 영양떡이 추석을 앞두고 좋은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카카오 라이브커머스에서 손목·어깨 마사지 기계가 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배달의 민족 지역 특산품 특판전에서는 활새우 세트가 6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다음으로, 동행축제 향후 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동행축제의 남은 3일 동안 다양한 특별판매전과 이벤트가 계속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위메프, G마켓, 오아시스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 3,000명을 추첨해서 CGV 영화 3,000원 쿠폰과 콤보 할인 2,000원 쿠폰을 증정하는 등 총 62개 민간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특별판매전을 지속합니다.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도 네이버, 티몬 등 9개 채널에서 곤드레비빔밥, 떡볶이, 마스크팩 등 다양한 제품이 최대 50% 할인을 진행하고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6개 홈쇼핑에서도 57개 제품의 특별판매 방송이 송출될 예정입니다.


이에 더하여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일부 핵심 행사의 기간을 최대 9월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와 곧 다가올 태풍 힌남노 등에 대한 걱정을 고려하여 추석 연휴까지 행사를 지속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장 의견을 신속히 검토하여 동행축제의 분위기를 추석 연휴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먼저, 전통시장은 핵심 행사인 구매영수증 추첨 이벤트, 데일리 낱말 이벤트, 전통시장 매일 방문하기 '다다익선' 이벤트 등을 일괄해서 9월 12일까지 연장합니다.


그 밖에도 행복한 백화점 특별판매전은 9월 16일까지 연장하고 위메프, 11번가, G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도 행사 기간을 최대 9월 11일까지 연장하는 등 가능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동행축제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은 소상공인·중소기업계가 오랫동안 애타게 기다려 온 대목이기도 합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강력한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예정되어 있어 현장에서 느끼는 걱정과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입니다.


국민 여러분과 오늘 자리해 주신 기자분들께서도 동행축제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도움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행축제 관련한 할인정보는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인 ‘ksale.org’와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채널별 할인 내용,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 편성표 등은 손쉽게 클릭 한 번으로 찾으실 수 있는 소개 자료를 공식 누리집과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에 게시하였으니 많이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이번에 제가 현장을 가보니까 전통시장 중에서도 참여 안 하는 곳들이 꽤 큰 시장도 있더라고요. 그런 시장들은 그쪽 사정에 의해서 신청을 안 한 건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답변> 전통시장은 참여 안 한다는 개념보다는요. 전통시장... 동행축제 전반적으로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할인율이나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는 것이고요. 전통시장 쪽은 전반적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소비복권이나 전통시장 영수증 이벤트 그리고 아까 낱말 이벤트 같은 이벤트들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시면 여러 가지 당첨 기회라든가 그런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전통시장에서 아직 언론 매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실 수는 있지만 동행축제에 동참하고 있다고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동행축제 1일 차 첫날 오프라인 판매고는 얼마쯤으로 산정됐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 온라인·오프라인 통틀어서 저희가 집계하는 것은 전체 중에서 일부고요. 원칙은 저희가 공식적으로 동행축제 세일로 기획전을 했거나 아니면 저희가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저희가 매출액에 해당하는 영업비밀을 받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가 공식적으로 기획한 행사만을 집계하고 있고요.


오프라인 판매점 실적은 총 6,200만 원입니다. 여기서는 저희가 지방청에서 각 지자체와 함께한 판매, 특별판매전하고 저희 인천공항 면세점과 같은 정책 매장에서 특별판매전 개최한 실적만을 집계한 것이고요. 이 수치 자체는 온라인에 비해서 적은 수치라서 저희가 발표할 때는 주로 온라인 채널 위주로 발표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190억 원 매출실적도 온라인과 홈쇼핑을 통한 매출실적을 발표한 것입니다.


<질문> 이번에 또 아까 말하신 것처럼 태풍이 와서 이 행사 준비하는 곳에서 어려움도 많을 것 같은데, 중기부 쪽에서도 또 관련해서 대비나 안내 같은 것 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그저께부터 태풍이 일부 제주 지역 상륙해서 저희 안전조치를 검토했고요. 그래서 원래 부산·울산·경남 쪽에서 주말에 걸쳐서 추진하기로 했던 특별판매전은 안전상 문제 때문에 취소를 했습니다. 광주는 약간 영향권에서 비껴져 있어서 오늘 아침 오전 상황까지 보고 개최 여부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일단 오프라인 쪽에서는 가급적으로는 안전상의 문제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다 취소하는 쪽으로 기획을 했고요. 대신 온라인 쪽에서 조금 더 많은 판매실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