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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아서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차셔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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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과 실망을 넘어서 많은 중소기업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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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스럽다고까지 말씀을 지금 주고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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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 부처의 장관으로서 굉장히 마음 무겁게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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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금 1년간의 계도 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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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져서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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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년이라는 코로나19가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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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그래서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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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의 역동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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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이전이랑 비교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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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수가 작년에는 거의 절반 수준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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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입법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경영 활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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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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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현장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