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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알바포인트 가져가시겠어요~? [무엇이든 시켜줘영 Ep.02] 모던그루 그레놀라편

  •   2023-02-16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 조회수 : 118
동영상 자막

무엇이든 시켜줘영

Ep.02 모던구루 그래놀라 편


장관: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알바생 도착이영]

대표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장관 : 만나서 반갑습니다 대표님

제가 올 때 사진 보고 왔는데 똑같으시네요

대표 : 아하하 그런가요?


임지영 / 대표

퍼스트클래스 수제 그래놀라 모던구루 대표

영국 유학 당시 그래놀라에 빠져 변호사를 그만두고 모던구루 창업

(당시 부모님, 남편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해...)


장관 : 제가 어떤 일을 하면 될까요 좀 알려주세요

[알바생 신분 사실상 오늘 가장 중요한 일]


대표 : 라벨도 조금 붙여 주시고

[1. 라벨 작업]

택배 포장도 조금 해주시고

[2. 택배 포장]

오늘 알바로 오셨다고 그래가지고... (오늘이 기회!)


장관 : 저분은 누구시죠?

대표 : 아 저분... 저분 저희 회사 과장님 이계원 과장님이십니다


이계원 과장 / 지켜보고 있다

특징 : (브) 엄마 나 TV 나왔어(이)

(시킨 거 아님)


장관 : 아 그러세요? 보는 눈이 있는데 특수관계 아니신가요?

[보는 눈 레이더 발동]


대표 : 24시간 함께 있는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함께 있는 배우자입니다 (우는 거 아님)

[모던구루 과장님이자 남편님]


장관 : 저희 중소벤처기업부에도 저에게 과장님 같은 존재가 있어요

[그 맘 알지 중기부에도 있는 과장님 같은 존재]

유 사무관이라고 아마 지금 좀 간지러울 겁니다

[사실 처음부터 보고 있었음]

(너덜 너덜)[귀가 남아나는 일이 없음]


-무엇이든 시켜줘영-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일일 알바생으로 현장에 투입된다

알바비는 사장님들이 주시는 포인트로 매회 적립하여 추후 기부할 예정!

※ 참고 : 공무원이라 알바비 못 받음 ※


장관 : 그래놀라가 뭐예요?

과장 : 시리얼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이제 옥수수 콘플레이크로 만든 거를 시리얼이라고하고요

그래놀라는 귀리를 가지고 만듭니다


[그래놀라(Granola)

: 곡류(=귀리), 말린과일, 견과류 등을 설탕 혹은 꿀, 오일과 함께 섞어서 구워낸 시리얼]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그 귀리를 베이스로 해가지고


장관 : 다른 시리얼이랑 어떤 차이가 있어요?


과장 : 강점이 저희 모던구루 그래놀라는 설탕 밀가루 그리고 식품첨가물들이 전혀 안 들어가고

자연재료로만 만들기 때문에

장관 : 건강해보이세요

[이거시 바로 건강의 결과물]

과장 : 맞습니다


장관 : 라벨을 또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오늘 알바 업무 1.라벨 작업]


과장 : 예전 같으면 이걸 일일이 손으로 다 붙였어요

[가내수공업 구루]

진짜 손에 지문이 다 달아 없어질 정도로

[지문 / 의미 있는 삶이었다 특징 : 닳아 없어짐]

기회가 좋아가지고 저희 지자체에서 기계를 조금 지원을 해주셔가지고

[지자체 지원 제품 (지자체 지원으로 남은 지문들 살려냄)]


장관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건 아니고요?

과장 : 네 아닙니다!

장관 : 어...

과장 :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장관 : 아~ 알겠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과장구루]


과장 : 이렇게 딱 맞추신 다음에 요거를 좀 잡으시고


[어렵지 않아요 '모던구루 라벨지 부착 편'

1. 라벨지 부착 기계 틀 안에 제품을 맞춰 놓는다

2. 제품을 살짝 눌러 고정한다

3. 하단에 있는 라벨지를 당긴다 ]


이렇게 하면은~

장관 : 어머! 어머 그냥 완성이 됬네요?

[간단하게 모던구루 라벨지 부착 완성]

과장: 네 (불안한 눈빛)


장관 : 그럼 이렇게 하나 놓고!

과장 : 네

장관 : 요거 잡고

과장 : 잡고~ 돌리십니다 자 이제 한번 꺼내 보시죠

장관 : 오~

과장 : 망했네요

장관 : 얘가 좀 위로 올라간 건가요?

과장 : 거꾸로 됐잖아요

장관 : 어머!

과장 : [진짜 몰랐음?]

장관 : 어머! (죄송...) [붙이는 데만 열중한 걸로]


장관 : 그럼 얘가 일로 들어가나요?

[공대 언니의 학구욕 두번의 실수란 없다]

과장: 맞습니다

장관 : 아~ [이해완료] 잡아 땡기면서(?) [끊어먹음] 어...

과장 : 자~ 기계가 고장 났고요...

장관 : [할 말 없을 땐 종이를 먹자]


과장 : 우리 저 숙련된 조교!

장관 : 어머!


[생산 공장에서 불려나온 숙련된 조교]

(영상에는 없지만) 몇 번 불려 나올 예정입니다

[깔끔하게 상황종료]


장관 : 어~ 감사합니다~

[예의바른 장관이영]

장관 : 자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죠

[모던구루 made in 20 장전 완료]

[하루 종일 걸릴 것 같아서 4배속으로 돌리실게요...]


장관 : 아니 그 지금 상업한지 3년 되셨다고 저희가 들었는데 ]

[올해로 창업 3년 차 따끈따끈한 모던구루]

보통 3년 되면 굉장히 지저분하고 막 박스 쌓여 있고

[미리 짠 멘트 아님 깔끔한 작업환경에 놀랐다구영]

원재료도 있고 이런데 그냥 굉장히 깔끔하고 쾌적하네요

[깔끔 + 쾌적한 환경의 모던구루]


과장: 사무공간은 쾌적한데 사실 생산실은 사실 여름 되면은 실내 온도가 32도 33도까지 올라가거든요

장관 : 또 보니까 거의 복면가왕 수준으로 하셨더라구요 [생산라인의 복면조교]

과장 : 맞습니다 네네 국가에서 또 지원을 하나 해주셔가지고

[ 클린제조환경 조성사업

: 소공인 작업장 내 공정 분석 및 현장진단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오염물질 저감 등 작업장 환경개선 지원하는 사업]

안에 지금 에어컨하고 제습기하고 다 들어와 있어서

장관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건가요?

과장: 맞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용해 먹으세요!

장관 : 그러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한 우리 크로렐라... 그로렐라...

과장 : 그레놀라!

장관 : 그레놀라!

과장 : 어렵죠?

장관 : 그래놀라! 그래놀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보러 가시죠[모던구루 그래놀라 생산과정 보러 고고]

과장 : 알겠습니다

장관 : 네 가시죠!


[모던구루 그래놀라 편 그래놀라 공정 과정 대 공개!]


[견과류 로스팅

: 오븐 팬에 견과류를 고르게 펴준 후, 기계에서 1차 로스팅을 합니다.]

[곡물류, 액체류 재료 배합

: 고체, 액체 재료를 정확하게 계량 후 배합합니다.]

[1차 굽기

:섞은 재료를 1차로 굽습니다.]

[수제로 부수기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숩니다. ★주의할 점: 딱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야 한다는 점!]

[2차 굽기

:두 번 구운 그래놀라를 견과류, 건과일과 다시 혼합합니다.]

[2차 굽기 후 재료 혼합

: 두 번 구운 그래놀라를 견과류, 건과일과 다시 혼합합니다.]

[정확한 중량에 맞게 포장하면 완성!]


같은 시각

소담상회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서교점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던구루의 제품]

[모던구루의 철학이 담긴 선물포장부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시식코너까지 ]

(뿌) 구경 좀 하고 갈게요 (듯)


Q.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대표 : 요게 저희가 핸드메이드 아이디어스라고 핸드메이드만 들어갈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지금 서교점, 홍대에 있는 곳인데 거기에 이제 아이디어스 온라인에 있는 작가들한테

오프라인도 오픈을 하니까 입점을 원하는 작가들은 신청하라고 (해서 입점하게 되었어요.)

시간만 되면 하루종일 앉아서 저희 제품이 오프라인에 깔려 있는 곳에서 고객들을 한번 보고 싶어요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싶은 모든 대표님들의 바람]


[때마침 모던구루 그래놀라 제품을 구경 중인 손님]

대표 : 안녕하세요 뭐 좀 도와드릴까요?

손님 : 혹시 어느게 제일 인기가 많아요?

대표 : [역시 대표님답게 대답도 술술] 제일 인기 많은 거는요 클래식 바닐라 그래놀라..

20대 여성분들이 카카오프렌즈가 되게 좋아하시거든요

[연령층에 맞게 추천까지 척척] 건강한 초코맛, 다크초코맛이어서 커피가 들어가긴 하는데 막 많이

들어가는 건 아니어서

[장관님 덕분에 시간 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도 잘 마쳤습니다]


장관 : 이렇게 하고 또 이렇게 하고~

[오늘 알바 업무 : 2. 택배 작업]

[과장님이 알려주신 대로 꼼꼼하게 포장 중]

장관 : 아 이거 붙이는 게 또 기술이네

[산 넘어 산]

장관 : 내 말도 들어봐봐 얘 어떡하니 어머.. 어머!

[과장님이 테이프 붙이는 건 안 알려주고 가심]

과장님! 과장님!


과장 : 야 이거 오늘 알바 포인트 가져가시겠습니까?

장관 : 이거 아니 지금 제가


[<마지막 송장> 오늘의 알바 끝!]


장관 : 아휴 안녕하세요~

[외근 다녀오신 대표님 재등장]

대표 :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관 : 아닙니다 숙련되지 않아가지고...(뒷말생략)

대표 : 누구나 처음은 있죠

장관 : 누구나 처음은 있어요 [알아주시니 감사] 하지만 최선을 다했고요

이건 그거고 주실 건 주셔야죠 (알바비 주세요)

대표 :오늘 두둑히 넣었습니다 알바포인트

[증정]

장관 : 살짝 봐도 될까요?

[알바비는 바로 확인해야 탈이 없음]

대표 : 그럼요

장관 : 어어~! [눈이 휘둥그레] (진짜로) 감사합니다

대표 : 고생하셨습니다~

장관 : 회사에 행운을 빌겠습니다

대표 : 고맙습니다 장관님~


[촬영에 협조해주신 모던구루 감사합니다]



[알바 퇴근 후 우리동네 키움센터

직접 만든 제품을 선물로 준비해서 센터를 방문한 이영 장관]

장관 : 여러분 이게 뭐 같아요

어린이 : 그래놀라 시리얼이요

장관 : 어머!(찐놀람) 그래놀라가 유명해요?? (오늘 그래놀라 제대로 안 1인)

어린이 : 엄마가 좋아하는 거에요

장관 : 오늘 이거 여러분들한테 선물로 줄꺼에요 여기있습니다~

공부할 때 배고플 때 먹고요 요거 이게 뭐예요?

어린이 : 2요!

장관 : 이게 뭐예요?

어린이 : 0 이요!

[깨알홍보 놓치지 않을 거에영]

장관 : 선생님 이름이에요

어린이: 진짜요?


[기브 앤 테이크가 명확한 현장]

[<고사리 같은 손>

쿠키도 직접 만들고 편지도 직접 쓴 아이들]


장관 : 글씨도 너무 잘썼는데요? 감사합니다~

어린이들: 감사합니다~


장관 : 새해에는 건강하고

어린이 : 행복하세요~


[무엇이든 시켜줘영]


오늘의 알바 포인트 적는 중

(지켜보고 있다...)


과장 : 대표님 이건 아니지

(뭔데 뭔데)

과장 : 오늘 실수를 얼마나 많이 했는데... 요기서 점수 깎고


[알바 포인트 200,000점

- 테이프 붙이는 기계 용지 찢음 -15,000점

- 몰래 그래놀라 먹음 -30,000점

- 택배 포장 잘못해서 재포장하게 만듦 - 50,000점

- 테이프 커터기 고장냄 -50,000점

- 영상에 미처 못내보낸 실수들 -20,000점

+ 과장 권한 특별 보너스 165,000점

총 합 200,000점


과장님 특별 보너스로 구사일생]


중소벤처기업부

오늘도 등장한 '일일 알바 이영 장관' 소상공인을 위해 일일 현장에 투입되다!

남다른 각오를 갖고 현장에 투입되지만...그 결과는...

첫 단계인 라벨지 작업부터 택배 작업까지 쉽지 않은데

실수는 해도 예의는 바른 이영 장관!


알바 퇴근 후에 직접 만든 제품을 선물로 준비해서

찾아간 곳이 있다는데.. 과연 어디를 찾아갔을까요~?


#무엇이든시켜줘영 #기업가형소상공인 #일일알바 #모던그루 #이영장관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