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매 분기마다 벤처스타트업의 고용동향을 분석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벤처스타트업의 2022년 고용동향과 그 의미를 보도자료와 함께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보도자료의 1페이지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2022년 말 기준 전체 벤처스타트업은 총 74만 6,000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벤처스타트업은 벤처기업법상 벤처 확인을 받은 기업이거나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 중 2021년과 2022년 모두 유효한 고용정보가 확인된 기업 3만 3,000개사를 의미합니다.
작년부터 지속된 3고 복합위기로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벤처스타트업들은 2022년에 약 5만 6,000명을 추가로 고용했습니다.
전체 기업은 전년대비 2.4% 고용이 증가했으나, 벤처스타트업은 8.1%, 즉 전체 기업 대비 3배 이상의 고용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경우 29.8%의 고용증가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체 기업의 12배 이상 수준입니다.
2페이지입니다.
2022년 벤처스타트업이 추가 고용한 만 29세 이하 청년은 19만 8,000여 명으로 2021년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전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가 1.2% 감소한 것과는 대비됩니다.
유능하고 창의적인 청년들이 벤처스타트업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정부도 확실히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고용의 경우 벤처스타트업에서는 약 24만 명, 전년대비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체 고용보험 여성 가입자 증가율인 2.9%와 비교하면 역시 3배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다음은 벤처스타트업의 업종별 고용 현황입니다.
콘텐츠·디지털 관련 업종이 전년대비 10% 이상을 초과하는 규모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습니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전년대비 5%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고용동향을 세부 분석해보면, 벤처투자액과 고용 창출력의 상관관계가 명확하게 나타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에서 추가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4페이지입니다.
먼저,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 3만 2,685개사를 대상으로 상세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들 기업은 73만 2,800명을 고용하고 있는데, 지난해보다 5만 3,759명이 증가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벤처기업 유형별 고용 현황입니다.
벤처기업에는 4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 가운데 고용증가율과 기업당 고용 증가가 가장 높은 유형은 벤처투자형이었습니다.
벤처투자형의 비중은 전체 벤처기업의 15.2%이지만 전체 고용 증가의 약 41.8%를 차지하면서 벤처투자와 고용 창출 간 상관관계가 높음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의 세부 현황입니다. 6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2022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2,500개사 중 유효한 고용정보가 확인된 2,007개사가 집계 대상입니다.
유치한 투자금액 10억 원당 평균 3.2명의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년과 여성 고용 증가율은 각각 23.1%, 31.5% 수준이었습니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업종별 세부 고용 현황은 7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ICT 서비스 업종이 37%에 달하는 고용증가율을 보여주었고, 콘텐츠 업종도 3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다음, 8페이지는 지역별 세부 고용 현황입니다.
벤처투자 상위 3개 지역인 서울·경기·대전의 고용 증가가 돋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벤처스타트업의 고용동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경기 둔화 국면에서도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규모는 전체 기업과 비교할 때 양호했고, 청년과 여성의 사회 진출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최근 실리콘밸리뱅크 파산 등으로 벤처투자 시장의 위기감이 더욱 고조된 상황입니다.
투자심리가 지나치게 위축되지 않도록 정부에서도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벤처스타트업이 성장자금을 차질 없이 공급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자리를 빌려서 한 가지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벤처투자 시장 동향 관련해서 여러 민간기관들이 설문조사 또는 뉴스 검색 등의 방법으로 자체 집계한 통계자료를 월별로 발표하고 있습니다만 집계 기간을 짧게 설정한 결과, 시장변동성과 단기 추세를 다소 과대평가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법령에 따라 벤처캐피털이 직접 신고한 투자 실적을 전수조사하여 분석한 결과를 분기별로 공표하고 있습니다.
집계 대상인 벤처캐피털의 범위를 확대하고, 신규 통계지표들을 개발해서 합리적으로 파악한 시장 상황을 토대로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시행하여 벤처스타트업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동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청년고용 현황 보면 전체에서 청년고용이 차지하는 비중 자체를 보면 2021년 말에는 27.6%고 2022년 말에는 26.4%인데 왜 전체에서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청년고용 비중이 줄었다고 보시는지 그 부분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벤처투자 받았을 경우에는 ICT 쪽에서 고용이 가장 많았는... ICT 서비스 쪽에서 고용이 제일 많았는데 벤처투자 받지 않은 기업 같은 경우에는 문화 콘텐츠 쪽이 고용이 제일 많더라고요. 그거는 왜 차이가 난다고 분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잠깐만요. 첫 번째 질문이 7페이지죠? 보도자료.
<질문> 예.
<답변> 청년 비중이...
<질문> 아니오, 4페이지요.
<답변> 4페이지입니까? 첫 번째 질문 좀 다시 해주시겠습니까?
<질문> 4페이지 중간 표 보면 전체 기업에서 청년고용 현황... 벤처기업이 청년고용을 했던 비중을 보면 2021년 말에는 27.6%인데 2022년 말에는 26.4%로 줄었거든요. 그 비중이 왜 줄었다고 분석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제가 보도자료를 다른 걸 보고 있어서 약간 헷갈렸습니다. 청년 피보험자의 그게 27.6%에서 26.4%로 줄었다는 게, 이건 1%가 조금 넘게 이렇게 줄어들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관계자) 담당 과장입니다.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체 일단 청년고용 자체는 18만 명에서 19만 명으로 증가는 했는데 그 모수인 벤처기업, 그러니까 투자를 받았던... 투자를 받거나 벤처기업으로 확인됐던... 청년고용 자체는 늘었는데 그 모수였던 벤처기업의 고용현황 자체가 증가해서 비중이 감소한 걸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청년 자체의 고용은 늘었다고 보시면 되고요.
<답변>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이 왜 ICT 서비스의 경우에는 벤처투자를 받아서 이게 많이 늘었는데 콘텐츠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그 질문이셨던가요?
보통은 벤처투자를 많이 받는, 제가, 저희가 보기에는 ICT 서비스 쪽에 벤처투자가 항상 많이 좀 몰리는 경향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쪽에서 투자를 받아서 많이 증감이 된... 증가가 됐는데 아무래도 영상·공연·음반, 이런 쪽은 그런 벤처투자를 많이 받지는 않는 편이라서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요.
그 질문도 다시 한번 해주시겠습니까? 두 번째 질문.
<질문> 벤처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 같은 경우에 문화 K-콘텐츠 분야에서 영상·공연·음반 업종에서 가장 높은 고용증가율을 보였는데 ICT는 두 번째고 그 뒤에 ICT 서비스는 후순위로 밀렸더라고요. 그런데 벤처투자를 받은 고용에는 ICT 서비스가 증가율이 가장 높은데 그 2개가 왜 차이가 나는지.
<답변> (관계자) 기자님, 죄송한데 지금 7페이지 질문하시는 거죠?
<질문> 네, 7페이지요.
<답변> (관계자) 일단 지금 ICT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계속 투자를 많이 받아온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투자금액 받은 걸 영향을 받아서 고용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고요. 영상·공연·음반 같은 콘텐츠 업종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K-콘텐츠 한류 영향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이쪽 분야에 대한 투자가 많이 늘어났거든요. 그 여파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고용이 많이 증가한 상황입니다.
<답변> 네, 그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지역 관련한 도표 보고 질문드리고 싶은데.
<답변> (관계자) 8페이지죠?
<질문> 네, 맞습니다. 8페이지. 1, 2, 3등이 서울, 경기, 대전 이렇게 나와 있는데 순위로는 1, 2, 3등인데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벤처투자 금액도 그렇고 고용도 굉장히 큰 격차가 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혹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것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거 준비하고 계신지 질문드립니다.
<답변> 벤처투자가 수도권 쪽에 많이 몰리고 있는 현상은 어제오늘의 현상이 아니어서요. 저희가 지역 투자를 늘리기 위해서 지역 펀드도 지금 조성하고 있고, 그리고 창업 중심 대학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비수도권을 위주로 해서 지금 선정해 나가면서 지역의 스타트업, 창업 그런 허브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엔젤 투자에 있어서도 지역의 엔젤 투자 허브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지역 쪽의 투자 생태계, 창업 생태계가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대전은 조금 이게 활성화가 돼서 올라오고 있는데 다른 지역 같은 경우는 아직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창조경제혁신센터라든지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지금 계속해서 지역의 투자도 늘어나고 또 창업 생태계를 통해서 고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예전에 벤처 동향, 고용동향을 발표할 때는 유니콘기업의 고용 현황도 같이 자료를 제공했던 것 같은데 이게 빠져 있거든요. 이게 딱히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관계자) 일단 예전에는 기업명과 같이 보내드렸는데 기업들에서 지금 동의를 하지 않아서 저희가 그 자료는 제외했습니다. 기업들이...
<질문> 아, 동의하지 않는 기업이 많았다는 건가요?
<답변> (관계자) 아니요. 대부분은 다 증가를 하긴 했는데 몇몇 기업이, 몇 기업이 감소한 기업이 있어요. 그래서 그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자기들 이름이 나가는 것을 원치 않아서 그 리스트 자체를 저희가 삭제했습니다.
<질문> 알겠습니다.
<질문> ***
<답변> 사실 모태펀드를 통해서 이렇게 출자를 받은 VC가 투자를 하면 그 투자를 받은 그런 기업들의 고용 상태라든지 이런 것들을 분기별로 다 보고를 받습니다. 그렇게 해서 추가한 것이기 때문에 그 360개사는 벤처 확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데이터가 없는 것 같지만 또 벤처투자 쪽을 통해서 받아서 다 집어넣은 것이기 때문에 이 데이터는 정확하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추가로 말씀해 주시죠.
<답변> (관계자) 저희가 벤처투자법상 투자 대상 기업을 대상으로 뽑기 때문에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예를 들어서 중견기업이나 이런 곳들은 포함이 되는 게 아니고요. 여기서 얘기하는 벤처투자 받은 기업이라는 저희가 얘기하는 창업기업 그리고 벤처기업, 이노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이런 기업들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답변> 그래서 벤처투자를 받은 한 2,500개 가까운 그 기업들의 고용정보 그것을 다 집계해서 지금 발표한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제가 온 지가 얼마 안 돼서 사실 이 정확한 기준이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작년 8월에 6월까지 벤처스타트업 고용 발표를 하셨잖아요, 동향. 그 당시 보면 수치가, 잠시만요. 76만 1,082명으로 나오거든요. 그러면 그 6월 대비해서 지금 작년 말 기준에 오히려 지금 감소한 것으로 봐야 되는 건가요?
<답변> 이것을 저희가 추가로 이렇게 자료를 드렸는데요. 작년에 8월에 발표했던 것에는 2020년 말의 벤처스타트업 수가 2022년 상반기 대비해서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벤처확인제를 좀 바꾼 것은 아시죠? 그래서 예전에는 대출을 받거나 기보 보증을 받거나 그런 경우에는 무조건 자동으로 벤처기업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벤처기업 수가 굉장히 많았는데 거기에 허수가 많았다, 라고 해서 그 제도를 개선해서 그런 식으로 그것을 받은 회사 중에서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한다든지 이런 것을 안 했기 때문에 벤처기업의 숫자가, 모수가 줄어들게 이렇게 보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데이터를 발표하는 데는 그것을 보정하기 위해서 일관된 기준을 맞춰서 2021년 말 기준으로 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게 숫자가 조금 차이가 나 보이는 게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그때 기준하고 지금 현재하고 줄어든 회사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지금 기준으로는 3만 3,045개인데요.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는 3만 4,362개입니다.
<답변> 그러니까 한 1,300개사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이렇게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은 좀 데이터의 일관성을 갖기 위해서 정리한 것이니까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말씀하시죠.
<질문> 아까 인증 뭐 이런 얘기하셨는데 2020년 말 기준으로는 3만 6,885개라고 더 훨씬 많은 숫자가 발표를 했거든요, 그때는, 벤처기업 숫자가. 단순히 인증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실제로 벤처기업의 전체적인 회사 개수 규모는 줄어들고 있는 게 맞지 않나요?
<답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니고요. 확실히 인증을 하는 그 제도 자체를 바꿨기 때문에 이것을 자동으로 이렇게 갱신한다거나 이런 기업들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증 유효기간이 3년인데 그게 만료된 영향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보시면 유효 기업 중에 보증대출형 같은 경우는 1만 개에서 2,380개로 굉장히 많이 줄어들었고요. 그리고 벤처투자·혁신성장·연구개발형으로 해서 저희가 벤처 인증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2만 4,000개에서 3만 개로 오히려 이렇게 늘어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진짜 벤처기업다운, 스타트업다운 기업들로 지금 데이터 자체가 바뀌고 있다, 이렇게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대부분의 이유 중의 하나는 세제혜택을 많이 받기 위해서인데요. 그 정도 되는 기업 같은 경우에는 본인들이 필요가 없으니까 안 하는 경우가 많다고 저희는, 일단 그렇게 하는데 저희는 그게 담당... 그렇게 판단도 하고 있지만, 네, 그렇습니다.
<답변> 결국은 벤처투자를 받은 다음에 또 이 벤처 인증을 거의 받기도 하고 그런 식으로 결국에는 다 이렇게 들어오는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저희 제도가 지금 바뀌고 있기 때문에 그 안으로 지금 다 들어올 것으로 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벤처기업 인증제도 제도가 바뀐 게 일단 2021년도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요. 2021년도에서 유효기간 3년이면 아직 사실 작년에 인증 자체가 유효기간 만료가 되진 않았을... 기업들도 저는 솔직히 대다수 어느 정도 있을 거라고 보는데 과연 기업 수가 줄어든 게 이 인증제도 개편으로 두드러진 영향으로 볼 수 있는지와요.
그리고 어쨌든 고용 기업, 고용 모수가 줄었고, 근데 또 공교롭게도 하반기 들어서 벤처투자 시장이 굉장히 안 좋아지면서 또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 영향은 어느 정도로 보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지금 벤처 인증제도의 영향으로 해서 기업 수가 이렇게 줄어든 게 아닌가 하는, 거기에 대한 숫자는 저희가 파악을 해서 이따가 알려드리도록 하겠고요.
방금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유효 기업 중에서 보증대출형이 상당히 많이, 1만 개에서 2,380개 정도로 굉장히 많이 줄어든 상황이고요, 6개월 사이에. 반면 벤처투자·혁신성장·연구개발형이 지금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만 4,000에서 한 3만 개 정도로 늘어나고 있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하반기에 여러 가지 벤처투자라든지 이런 게 느려지고 많은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고용의 변화라든지 이런 것들이 나타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저희가 지금 집계한 것은 1년의 데이터기 때문에 1년 동안의 데이터는 이렇게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 이런 변화는 아무래도 또 저희가 이걸 반기마다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 6월에 마감을 하고 8월에 발표를 하면서 그때 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답변> (사회자) 참고로는 우리가 벤처 실태 기업 조사 발표를 했거든요. 거기서 실제로 우리가 민간 중심의 벤처 확인제도를 바꾸면서 보증융자형 인증기업들이 줄어들었다, 그런 것들을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더 추가 질문하실 분 안 계신가요? 그럼 오늘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며 더 궁금하신 사항은 해당 과로 문의하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