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영상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 발표

  •   2023-08-25
  • 출처 : 정책브리핑
  • 조회수 : 98
동영상 자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녕하세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영입니다.


여름휴가들은 다 다녀오셨습니까? 어제 저녁은 오래간만에 열대야가 없었던 저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내일도 소나기성이기는 하지만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올해 폭우로 온 국민 여러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던 만큼 큰 비 피해 없이 가을을 앞당길 수 있는 그런 촉촉한 비가 전국에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행세일이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에 부임해서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아주 우수한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드리자로 시작했던 동행세일을 온 국민 소비축제로 한번 바꿔보자고 해서 ‘동행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포맷을 전체 바꿨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저희가 작년에 2회를 했는데 1조 2,000억을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가 아주 더 많이 한 3조 정도의 매출을 잡았고요. 실제 5월에 상반기에 처음으로 동행축제를 진행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1조 2,000억이라는 큰 액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올 상반기 참 고물가와 또 그에 이어서 폭염·폭우로 온 국민들이 많이 힘드신데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그런 황금녘 동행축제로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전국이 들썩이고 지역경제의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겠습니다.


올해 동행축제는 지역 활력 제고에 역점을 두고 지방자치단체들과 하나 되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 5월에 처음으로 동행축제 개막식을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개최를 했습니다. 지역행사도 연계를 했었고요. 지역기업들과 그리고 상인분들이 호응이 너무 좋으셔서 같이하는 저희들도 굉장히 힘이 나고 감사했습니다.


이런 열기를 다른 지역에도, 대한민국 곳곳에도 전파하고 싶어서 이번 개막식은 9월 4일입니다.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가 됩니다.


기업과 시민이 하나 되어서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의 디자이너분들과 시민들이 함께 동행패션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참여하셔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류산업도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대구 치맥페스티벌,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인천 부평풍물축제 등 5월에는 30개의 지역행사가 동행축제와 함께 했었는데요.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는 전국에서 90여 개의 지역행사가 한 달 동안 동행축제와 함께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특별히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의 하얀풍차제과점, 진천의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3개 향토기업이 동행축제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는 온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 경제 기 살리기' 챌린지를 매주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첫째 주에는 개막식이 치러지는 대구의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외식 소상공인 기 살리기'로 시작을 합니다.


단골 맛집에서 식사들을 하시고요. SNS에 동행축제나 맛집 정보를 해시태그를 붙여서 홍보를 해주시는 일명 단골 맛집 사장님 기 살리기 챌린지가 시작이 됩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중소기업 CEO 단골 맛집 홍보로 참여하시고요. 배달의민족, 요기요, 교촌치킨은 맛집 할인쿠폰으로 챌린지에 동참해 주실 예정입니다.


둘째 주는 ‘우리 동네 지역상권 기 살리기’가 시작됩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릴 수 있도록 동네축제, 지역행사나 로컬크리에이터, 백년가게 등 지역 핫플레이스를 SNS로 홍보하는 릴레이가 시작됩니다.


농협, 신한, BC카드는 백년가게 할인 등으로 지역상권 이용객들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셋째 주는 ‘가족·친지 기 살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도 기 살리자’라는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우수한 중소·소상공인 제품으로 마련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저희가 이렇게 상징적이기는 하지만 이런 풍성한 선물들이 전부 중소·소상공인 제품들로 구성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동행축제 기간에 중소·소상공인 제품으로 선물하시면서 가족·친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고요. 우리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도 응원해 주신다면 할인 혜택도 받고 서로를 격려하는 일석삼조의 기쁨을 대한민국 곳곳이 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주에는 ‘전통시장 기 살리기’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집집마다 장보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분들과 손잡고 가까운 전통시장에 나와 주시면 중간중간 간식도 즐기시고 따뜻한 동네 온정도, 고향의 향취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굉장히 저렴하고 또 토산물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퀄리티도 뛰어납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권도 진행되고 있으니까 알뜰한 장을 전통시장에 나와서 꼭꼭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모두 윈윈하는 소비축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특별하게 일찌감치 추석 선물을 준비하시는 기관이나 기업을 위해서 동행축제 선물세트 카탈로그를 제작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가요?


이미 저희가 배포를 다 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시면 보시는 멋진 카탈로그가 있지 않습니까? 저희도 정말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안에 소매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가 있는데요.


내용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심지어 맨 뒷장에 보시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들이 추천하는 추석 선물도 있습니다.


17분의 지방청장이 그 지역에 있는 기업들 중에서 소상공인분 중에 가장 우수하고 뛰어난 제품들을 추천하셨습니다.


저희가 이 부분을 관계부처, 유관기관, 경제단체 등에 다 배포를 했고요. 많은 곳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동행축제의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고 있고요. 큰 실적이 바라기를 물 떠놓고 내내 한 달 동안 빌 생각입니다.


일반 소비자분들을 위한 추석선물 할인전은 동행축제와 함께 8월 30일에 시작이 됩니다.


국내 주요 민간쇼핑몰 45개와 지방자치단체의 공영홈쇼핑, 공공쇼핑몰 54개가 참여를 하고요. 총 2만 4,000여 개의 중소·소상공인 우수제품들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대한민국 곳곳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또한, O2O 플랫폼 기업도 할인쿠폰을 제공하고요. 셀럽이 특별출연하는 라이브 커머스 및 홈쇼핑, 티커머스의 특별방송도 한 달 내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행제품은 제가 몇 개만 소개드리면 대한민국 명인의 찹쌀약과, 3대째 이어온 쫄면, 오늘 대표님이 그 주인공이신데요. 조금 있다가 제가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무려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우수한 제품들이 많습니다. 좋은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이고요.


또 구매하시고 나면 경품에 응모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뜻하지도 못했던 선물박스 한 꾸러미 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동행축제 제품을 이번에는 해외시장과도 연계를 합니다.


8월에는 미국, 9월에는 인도네시아와 일본 등 해외 현지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또한, 인천공항의 면세점, 글로벌 유통 플랫폼, 또 유명 해외 인플루언서의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서 한 달 내내 전 세계의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들을 알리고 또 할인판촉전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 기간 우리 중소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1:1로 연결하는 대규모 구매상담회인 '2023 대한민국 쇼핑 위크'를 같이 개최합니다. 그래서 우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일이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됩니다. 많은 뉴스를 접해 보셔서 아시겠고, 또 가까운 시장만 나가도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우리 소상공인분들의 시름이 굉장히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 점을 염두에 둬서 동행축제 내내 해양수산부와 함께 수산물 할인대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에만 사용이 가능했던 온누리상품권을 노량진수산시장에서부터 시작해서 저희가 수산시장에 점차적으로 확대해서 판촉을 활성화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행축제 4주 기간 동안 첫 주에 있는 외식 챌린지에 특별히 수산물과 관련된 외식 챌린지를 저희가 앞장서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분들의 걱정 그리고 소상공인분들의 시름이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학적인 자료에 기반해서 조심할 것은 어디까지이고 너무 불필요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부분이 어느 부분인 것인지에 대해서 유관부처들과 저희가 데이터를 공유하며 수시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와는 저희가 특별한 정책 발표나 행사 등을 기획해서 동행축제 홈페이지에 매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에 한숨 돌릴 거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로 고물가·고금리, 그리고 폭염·폭우에 이어서 오염수 방류 등으로 시장의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5월 동행축제 때도 말씀드린 것 같은데요. 신호등에 본의 아니게 걸렸는데 자동차를 P에다가 놓고 있을 것이냐, N에 놓고 있을 것이냐는 출발할 때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다릅니다. 서로 온 국민이 노력을 해서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그런 필요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게 요구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홍보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저희가 동행축제를 하기 위해서 춤도 추고 어기야디야 전국 시장을 다녀보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도 많은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행축제 기업(氣UP) 챌린지입니다. 기는 에너지 할 때 그 '기' 자거든요. 전국의 모든 에너지를 다 업 시킬 수 있도록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희망찬 도전을 계속해 가며 오뚝이처럼 우뚝 서자는 의미를 담아서, 이게 동행축제든 각자의 희망을 담은 문구를 바닥에 놓으시고 저희가 스티커가 붙어 있는 물병들을 많이 보급해 드릴 건데요. 그걸 던져서 제대로 세우는 그런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동영상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어떤 것인지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 동행축제 준비한 구체적인 행사 내용들은 보도자료와 공식 홈페이지 그리고 카카오 채널을 통해서 수시로 업데이트해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드디어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입니다. 3조를 해야 되는데 1조 2,000억을 했고요. 원래 황금녘 동행축제의 목표 매출이 1조 2,000억입니다. 그 이상을 저희는 하려고 뛰어다닐 예정입니다.


이번에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중소기업 하나 돼서 우리나라 경제 활력을 업 하는 데 정말 똘똘 뭉쳐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는 남은 것은 국민 여러분들의 참여입니다. 주변 맛집과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해 주시기만 하면 충분합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도 황금녘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재와 홍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제가 아주 귀한 분들을 모셨는데요. 저희가 점점 지역을 넓혀가면서 파트너들을 많이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동행축제가 분단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오늘 함께 호스트해 주실 대구광역시의 이종화 경제부시장님, 그리고 전국상인연합회의 정동식 회장님, 그리고 앞에서도 소개해 드렸죠. 3대째 이어온 쫄면집 나드리푸드의 전직 PD 출신이신 우리 정희윤 대표님께서 각각 동행축제에 어떤 참여 계획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예정입니다.


앞으로 나와 주시죠. 큰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안녕하십니까?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종화입니다.


지금부터 9월 동행축제 대구시의 참여계획에 대해서 간략히 브리핑드리겠습니다.


먼저, 대구에서 동행축제를 개최하게 해주신 우리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님과 또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서 이영 장관님께서 동행축제 전반의 추진계획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는 대구시의 내용만 간략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9월 4일 개최되는 동행축제 동성로 특별행사입니다.


특별행사 개최 장소인 대구 동성로는 매우 의미가 있는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전통적인 대구의 도심입니다. 거기에는 선조 때 설치된 경상감영이 있고, 또 효종 때, 조선 효종 때 설정된 약령시가 있습니다, 350년 됐습니다. 이런 전통적인 상권이 있는 장소였고, 실제로 1960년대 이후에도 40년 이상 대구의 쇼핑 중심지이자 대표적인 상권지였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한 전자상거래 발달과 또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상권이 침체돼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동성로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없는 도심 상권 특유의 볼거리, 놀거리, 또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편할 계획에 있습니다.


대구 도심의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서 사람들이 찾아오고 또 머무를 수 있는 매력적인 동성로를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지역 상인회와 함께 동성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러던 중에 동행축제 특별행사를 동성로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중소·소상공인 활력 증진과 소비 열풍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또 그래서 대구시 상인들의 기대가 굉장히 큽니다. 그래서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중기부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동성로 특별행사는 9월 4일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국채보상로에 이르는 거리에서 개최됩니다. 저녁 7시 30분에는 소상공인 응원 공연, 힘 모으기 퍼포먼스, 소상공인을 위한 동행패션쇼 등 메인 행사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대구시의 동행축제 행사 협업계획입니다.


대구시에서는 9월 동행축제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인 가을 및 추석 명절과 연계한 황금녘 동행축제인 만큼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자체적인 축제와 또 중소·소상공인 전통시장을 살리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와 연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리는 대구의 치맥페스티벌은 내외국인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아주 큰 축제입니다. 그래서 이 축제로 동행축제의 포문을 여는 행사로 시작을 하겠습니다.


치맥의 성지 대구의 도시 브랜드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MZ세대와 기성세대와 함께하는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기 살리기와 동행축제 붐 확산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채몰, 쉬메릭, 무한상사, 양양몰 등 지역 온라인몰에서 특별할인전 및 사은행사를 개최하고 대구가 개발한 대구형 시민생활 종합 플랫폼 대구로 앱을 통해서 다양한 할인쿠폰 지급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대구 기업명품관, 대구·경북 상생장터 등 오프라인 상점과 서문, 칠성, 군위시장 등 지역의 시장의 가격 할인행사, 경품행사, 그리고 대구 우수시장 상품전시회 그리고 대구 웨딩 페스티벌과 같은 지역행사들을 연계해서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함께 힘을 모으겠습니다. 대구시에서 전통상권이 되살아나고 지역경제도 붐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전국상인연합회장 정동식입니다.


먼저, 황금녘 동행축제 사전 브리핑에 초대해 주셔서 다시 한번 이영 장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전국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법률에 따른 법정기관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를 두고 있습니다.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과 함께 야시장 그리고 우수시장 박람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 이번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할 그러한 계획에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번 동행축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석은 저희 상인분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바쁜 일상의 생활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상차림 비용을 보시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월등히 저렴하다고 그렇게 많은 언론에도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동행축제 때에도 추석 명절의 정체감을 느끼시고 서민경제나 또는 지역경제에 없어서는 안 될 우리 전통시장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올 9월은 동행축제를 통해서 저희 전통시장뿐만 아니고 중소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활짝 웃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정희윤 나드리푸드 대표>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좀 떨리는데요.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작은 분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원래 모친이 하고 계시던 건데 제가 2015년에 이어받아서 키웠어요, 많이. 처음에 크게 계획이 있어서 시작했던 건 아닌데, 방송 PD 생활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집안에서 하시던 거를 크게 한번 해보는 것도 재밌겠다 싶어서 시작을 했고, 그렇게 해서 지금은 카카오나 네이버에서 일일 매출 1등도 한 번씩 해보고요. 지금은 해외 수출까지 하는 수출기업이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그 기간이 한 8년 정도 소요가 됐었는데요.


저 같은 계획을 갖고 하시는 백년가게나 소상공인분들이 제 주변에 많이 계세요. 제가 백년가게협동조합 전국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고 대구·경북협회 회장도 맡고 있는데, 그런 어떤 지역의 작은 소상공인과 백년가게나 백년소공인분들이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어떻게든지 어떤 나름의 그런 거를 동기부여를 해서 크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아무리 작은 기업이라고 해도,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해도 이게 얼마든지 크게 키워질 수 있다, 그런 게, 분명히 제가 봤을 때는 그런 게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동행축제도 저희 백년가게가 참여하고 있는데요. 큰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저희 백년가게 백년소공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 브리핑에 이어서 또 세 분의 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점점 동행축제가 강력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세일에서 축제로, 그리고 서울에서 대한민국 곳곳으로, 그리고 정말 다양한 업종과 계층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동행축제가 되고 있어서 굉장히 흐뭇합니다.


관련해서 언론인분들의 질의를 제가 받도록 하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힘 좋은 젊은 분들이 저렇게 가까이에서 던지시다니, 좀 반칙 아닌가요? 한 1m 정도에서는, 최소 1m 이상 띄운 다음에 던지셨어야 될 것 같은데.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최근에 한 예능 프로에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이 커서 최근에 또 백종원 대표가 거기에 대해서 쓴소리를 했는데 이번 동행축제에도 그런 지역 행사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그런 바가지요금 단속이라든지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이영 중기부 장관) 저희가 지역축제 자체를 관리·감독하는 부분의 권한을 갖고 있거나 동행축제의 프로그램 중에 메인이 아니어서 걱정하시는 부분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가 함께하고 있는 17개 지자체에 협조 공문도 보내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 챌린지에 참여하실 거죠? 1m 이상 띄우셔야 됩니다. 횟수와 거리를 함께해서 매겨야 될 것 같아요. 몇 번을 하는 거와 횟수, 거리.


<질문> 이제 지역축제로 열리는데 1회도 대전에서 했고요. 2회는 대구에서 하는데요. 대구에서 하는 의의를 한번 부탁, 설명을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동행축제 상품에 대해서 글로벌 부분으로 많이 나가는데 지금 판매 매출액이 5월에는 1조 2,000억 팔았는데 글로벌 시장에서, 그러니까 해외 시장에서 팔린 규모나 그다음에 9월에서 생각하고 있는 해외 판매 비중이 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답변> (이영 중기부 장관) 먼저,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서 설명드리겠는데요. 앞서 제가 브리핑 과정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명실 공히 동행축제를 전 국민 축제로 가져가기 위해서 지금 전국에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막식을 대전에서 결정된 이후에 반응이 좋으셔서 지자체에서 희망하시는 곳이 굉장히 많으셨어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저희가 번성하고 많이 유동인구가 있고 이런 차원보다 상권도 함께 살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었던 곳은 전국에 알릴 필요도 있어서 1차는 17개 지방청장들한테 왜 우리 지역에서 개최돼야 되는가에 대한 제안과 이유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5군데를 저희가 추렸고요. 5군데를 실제 저희 본부에서 일일이 다 방문했고, 지자체에서 어떤 협조를 받을 수 있는지를 지자체와 다 협의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대구시가 가장 많은 준비를 해주셨고요. 특히 개최가 되고 있는 동성로 같은 경우는 옛날에 굉장한 번화가였는데 지금 공실률이, 기본 대한민국 상권 공실률의 한 2배 정도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에서도 다시 한번 이곳을 상권 회복하겠다, 라는 열의가 있었고 그것에 힘을 보태주시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라는 제안 내용을 매우 깊이 있게 설명해주셨어요. 그래서 최종 5개 중에서 열의와 열정 그리고 왜 그 상권에 가서 우리가 무엇을 해서 회복시켜야 되는가, 이런 대의명분들이 맞아서 대구로 결정됐고요.


저는 조연이 중기부고 주연이 대구시와 대구시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존에 7월에 발표하시고 다시 상권 회복하시겠다, 라는 마스터플랜도 다 발표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번에 개막식을 통해서 힘을 좀 보태드리면 분명히 대구시와 동성로는 다시 예전의 번화가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해외 매출 관련해서는 많은, 대한민국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큼 저희가 매출 압박에 대한 것도 굉장히 크고요. 그리고 새로움을 뭔가 전달해야 된다는 것, 의미 있는 발전을 거듭해야 된다는 것이 저희의 늘 숙제입니다.


그런데 제가 5월 동행축제 때 한류 바람과 함께 해외로 뻗어나가겠다, 라는 얘기를 드렸고요. 실제로 나라 1군데를 정해서 코호스트하는 것까지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나라의 통관 문제가 우리나라처럼 굉장히 잘 구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9월에 코호스트하는 것은 진행이 안 됐고요. 그래서 그러면 특정 나라와 같이 하려고 했던 계획을 곳곳에 세계에 있는 무역박람회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연결을 하자, 라고 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거라 저희가 250억 정도의 기본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2,500억 내지 2조 5,000억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비공식적으로 하나 부탁드리면, 아까 이 브로슈어 보셨잖아요. 이거 회사로 가져가셔서 이번 추석 선물은 모든 언론사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으로 한번 만끽해 보시면 어떠실지요. 한번 꼭 회사에 건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 출처 : 정책브리핑(☞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