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신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는데요

[대한뉴스 디지털 제조혁신 기업 육성 AI 기반 자율형공장 도입]

정부는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보급하면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대응해 왔는데

제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겠다는 건데요 김경호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

가전제품부터 의료기기 자동차까지 다양한 부품을 생산하는 인천의 한 중소기업

2016년부터 스마트 공장을 점진적으로 확대도입해 공정 비효율을 줄여왔습니다

이제훈 / 파버나인 대표

지금은 이제 데이터를 우리가 이제 실시간으로 관리를 하다 보니까

(기존에는) 작업자들이 직접 입력했는데 이제 기기와 연동을 해서

이제 생산량을 측정을 하고 생산 시간 효율화 이런 것들을 좀 더 이제

세밀하게 (관리하게 됐습니다. )

정부가 중소기업의 역량을 우수-보통-취약으로 나눠 각 단계에 맞는 스마트 공장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된 더 높은 수준의 공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먼저 우수기업에는 자율형 공장을 도입할 계획인데 제품 설계부터 품질 검증 에너지 절감까지 공정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맡게 됩니다

설비 가동률이나 생산 수량 같은 대부분의 정보는 이렇게 전산화된 데이터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품이 양품인지 그리고 불량품인지 여부는 이렇게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서 입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자율형 공장이 도입이 되면 앞으로이 대부분의 과정이 인공지능이 맞아서 처리하게 됩니다

또 소재 부품 완성품 기업간 데이터를 공유하는 디지털 협업공장이 도입되면

납품 과정에서의 병목 현상 또한 해소될 걸로 기대됩니다 역량 보통 기업에 된 자율형 공장으로 나아가기 전단계인 고도화 공장을 도입합니다

고도화 공장을 통해 수기로 입력하던 생산정보를 디지털로 실시간 수집 분석하게 돼

공정비효율이 최소화될 전망입니다

이들에게 된 시스템을 잘 활용하도록 전담 멘토를 붙여 우수기업으로 육성한다는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2027년까지 민간이랑 지자체와 함께 5000개의 아주 선도형 스마트 공장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그리고 2만 개의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 모델 또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역량이 부족한 기업에 된 기초 단계 로봇을 지원할 계획인데 특히 위험도가 높은 주조, 열처리 공정 등의 자동화 장비를 적극 도입할 방침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