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 : 머니포차 개업한지 1년이 지났는데 장사가 잘 안되네 포차에 셀럽 한번 안 오나?

예지 : 어디 장관님 이런 사람 왔다 가도 좋을 텐데

솔아 : 우리가 셀럽 가면 쓰고 촬영해 볼까?

예지 : 그게 말이 돼? 근데 괜찮은데?

인석 : 이것들이 진짜... 정신 안 차릴래? 우리가 포장마차 장사하는 거야? 그럴 거면 이참에 사표 내고 포차를 차리던가! 으이구!

[전화 벨소리]

인석 : 지금까지 이런 포차는 없었다 여긴 낭만포차인가 헌팅포차인가 네, 세종 맛집 머니포차입니다

네? 아 전동집 육원전이요?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네 .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네~

[소통맛집 머니포차]

인석 : 드디어 그분이 오셨습니다!

[사장님이 오셨습니다!!]

[경축 장관님의 머니포차 방문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석 : 사장님께서 드디어 저희 포차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실물영접! 사장님 처음 뵙은 솔아 알바생]

솔아 : 와 사장님 처음 뵙습니다~ 와

장관 : 반갑습니다~ 악덕사장은 아니죠?

인석 : 아닙니다~ 신짜오~ 사와디캅~

솔아 : 니하오~ 곤니찌와~

[다양한 언어로 글로벌한 사장님을 반기는 중!]

장관 : 모든 언어가 난무하는군요

솔아 : 아, 오늘 그리고 글로벌한 장관님을 위해서 저희가 인천공항에 특별히 입주한 백년가게 제품을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준비한 백년가게 제품들!]

인석 : 맞습니다 글로벌하게 백년가게들도 지금 글로벌 준비하면서 백년가게가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입점해 있는 백년가게 육원전!

백년가게의 글로벌 진출을 응원합니다!]

장관 : 으음~

솔아 : 육즙 나와요

장관 : 근데 진짜 너무 맛있고요 제가 직접 요리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인석 : 맞습니다 전자렌지로 5분만 돌리면 됩니다

[밀키트 먹을 거야! 속보) 중기부 장관 이제 요리 안해...]

[장관님도 인정한 백년가게의 맛!]

장관: 우리 백년가게 진짜 세계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석 : 저희가 이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야 되는데 사실 저희가 너무 얼어있기 때문에

장관 : 아~ 그러지 마세요~ 편하게 해요 편하게~

[편한 분위기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용 질문 준비!]

인석 : 아이스브레이킹용 질문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잠깐! 퀴즈 "우유가 넘어지면?"]

솔아 : 우유가 넘어지면?

장관 : 못 쓸어담아요

인석 : 아아~

솔아 : 아야가 됩니다

장관 : 아이~ 약간 아재개그 아니에요?

인석 : 그럼 이번에는 글로벌한 질문을 한 번 던져보겠습니다 글로벌하게

장관 : 네

[두 번째 질문!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

인석 : 반성문을 영어로 하면 뭘까요?

장관 : :Letter of apology?

인석 : [고장][당황] 문제에 답이 있습니다

[같이 맞춰보아요! 힌트 : 문제에 답이 있다!]

장관 : 아~ 알았다! 글로벌!

[반성문을 영어로 글로벌!]

인석 : 글로벌! 정답입니다~

장관 : 이제 많이 풀렸어요?

인석 : 풀렸습니다 ㅎㅎ ;; 이제 풀렸으니까 다음... 장관님께서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하신지 거의 100일이 됐습니다

제가 조금 특별하게 디지털소통팀 답게 디지털 한걸 준비를 해봤습니다 짜안~

중소벤처기업부라는 긍부정 연관어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적극적, 안전, 최선, 인정받다 이런 긍정적인 언어들이 우위에 있었고요

그리고 두번째로 오영주 장관님 이름으로 저희가 빅데이터 분석을 해봤습니다

[장관님 이름으로도 빅데이터 분석을!!]

장관 : 그게 가능한가요?

인석 : 나 이런 사람이야~!

장관 : 우리 너무 대단하다~

인석 : 성장하다, 격려하다, 좋아하다, 피해나 폐업, 우려 이런 안타까운 말도 있었습니다

장관 :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긍정을 넓히고 부정을 줄이겠습니다~!

솔아 : 장관님 그러면 이제 취임하신지 100일 정도 되셨는데요 100일 소회 한번 말씀 부탁드립니다

[중기부 장관 취임 후 100일 소회 한번 말씀해 주세요~!]

장관 :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인석 : 저희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장관 : '벌써 100일이야?'하는 감정 하나 또 한편에서는 나 계속 여기서 처음부터 있었던 사람인 거 같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제가 이제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때 제가 장관이란 소임을 갖게 되어 가지고 더 열심히 일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100일을 맞습니다

[나라의 경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할 마음으로 100일을 맞이! ]

솔아 : 주말엔 어떤걸 주로 하시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한 질문! 장관님은 주말에 뭐 하시나요~?]

장관 : 니체가 그렇게 이야기했었잖아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인석 : 아~ 최선 다하지마!

솔아 : 일찍 죽고싶지않아요

[장수를 위해 적당히 일하는 거로...]

장관 : 저는 저를 좀 회복하는 것이 그리고 좀 루틴을 가지는 거 하루 정도 그거인 거 같습니다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재미있는 드라마도 새벽까지 보는.. ㅎㅎㅎ

[휴식을 위해 가끔은 드라마도 새벽까지 시청을!]

솔아 : 장관님도 저희랑 비슷하시네요

장관 : 그럼요 저도 똑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일만 하지 마시고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십시오

[상상만 해도 행복ㅋㅋㅋ]

솔아 : 어 팀장님!

[ㅋㅋㅋㅋㅋㅋ]

[팀장님 저 좀 쉴게요~!]

인석 : 장관님 하면 36년 동안 외교 전문가로서 경력을 많이 쌓아오셨는데 몇개 외국어가 가능하신지 진짜 궁금합니다

[외교경력 36년 몇개의 외국어가 가능하신지?!]

솔아 : 저도 진짜 궁금해요!

장관 : 에이~ 아뇨아뇨. 외무고시를 볼 때는 불어로 시험을 봐가지고 불어 조금 했었고 일본에 근무해서 일본어 조금 배웠고 중국도 근무했는데 다 잊어먹었고

베트남에 갔을 때는 통역이 항상 옆에 있어가지고 대사 통역이 있어요 신 짜오 외에는 한 적이 없네요

솔아 : 만약에 장관을 다시 고를 수 있다면 외교부 장관 VS 중기부 장관 두둥!

[중기부 장관 VS 외교부 장관]

장관 : 중기부 장관!

솔아 : 와 1초의 망설임도 없으시네요

인석 : 그 이유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장관 : 너무나 중요한 장관직이고 외교부에서 제가 해왔던 일들을 가지고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너무 중요한 자리 외교부 경험을 발휘해 중기부에 기여하고파]

인석 : 장관님만의 그 어떤 글로벌한 계획이 있다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장관님만의 글로벌한 계획이 있다면?]

장관 : 제가 생각하는 글로벌은 우리 중기부가 하고 있는 정책 770만 정책 대상자들의 역량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 벤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이것이 바로 글로벌의 가장 중요한 거다 그런 부분들이 구체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는 것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석 : 광고 만들어 주세요 꼼꼼하게 글로벌하게! 저희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꼼꼼하게 글로벌하게! 광고문구 발탁!]

인석 : 장관님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우문현답이죠

[장관님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인석 : 그래서 또 준비했습니다 저희가 빅데이터를 분석 해보았습니다

[취향저격]

인석 : 잊을만 하면 나오는 빅데이터! 정치 사회 인물 분야에서 두번째로 연관있는 인물이 바로 장관님 가장연관있는 인물로 나왔습니다

우문현답을 강조하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Q. 우문현답 강조이유는?]

장관 : 중기부 일의 많은 부분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정책이 중요]

현장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을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이게 굉장히 제가 몸에 박혀있던 여러가지 뭐라 그럴까요? 공직의 철학 비슷한 거였는데

우리 중기부에 와서 정말 그것이 더 필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고 하지만 우리가 현장만 찾는 거에서 끝난다면

그건 또 우문현답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보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빨리빨리 답을 드리고 또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왜 못하는지 설명을 드려서

그분들이 갖고 있는 정부에 대한 신뢰를 더 쌓아나가는 것이 중기부한테 너무 필요하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잘 듣고 '현문우답' '현문오답' 둘다 필요]

그래서 현문우답도 필요하고 현문오답도 필요하죠 현장의 문제 우리가 답한다 오답아닌 답을 해야 할텐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현문우답 진행 중]

[우문현답 현장방문 건의과제 진행상황 국민 누구나 확인 가능]

그런 여러가지 정신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열심 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솔아 : 우문현답 행보로 얻은 인사이트가 있으시다면..

장관 : 중요한 것은 열린 자세 인것 같아요 굉장히 열린 자세가 우문현답의 성공을 위해서 중요하겠다

제가 장관직 하면서 꼭 그 열린 마음 가져가야 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석 : 꼼꼼하게, 열린 마음 장관님의 두가지 키워드가 나왔습니다

인석 :사장님으로서 머니포차에 방문하신 소감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장관 : 중기부의 동력이 머니포차에서 온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솔아 : 심쿵~

장관 :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정말 손쉽게 더 알아듣기 쉽게 정책을 설명하는 거 이것도 정책만큼 중요하거든요

장관으로서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 여러분들이고 소통을 더 잘하기 위해서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팀장님 휴가 좀 다녀올게요~]

솔아 : 개인적으로 장관으로서 꿈이 있으시다면?

장관 : 37년차 공직 생활을 하고 있는데 공직 생활이 끝나는 그날까지도 항상 내일이 오늘보다 더 나을 수 있도록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그런마음으로 살고싶습니다

꿈이라 하면 그렇습니다. 계속 성장하는?

[역시 잊을만 하면 나오는 빅데이터!]

인석 : 자 성장하다! 빅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성장하다는 예상되는 답이었습니다

인석 : 장관님 그러면 머니포차를 통해서 770만 중소 벤처 소상공인들도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머니포차 많이 보시라고 좋아요 구독 댓글 알림설정 부탁한다고 마무리 말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장관 : 우리 머니포차 좋아요 댓글 구독 부탁합니다~!

인석 :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소통맛집 머니포차

중소벤처기업부